현대모비스 주가 이대로 괜찮은가?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신한금융투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경영 실적 둔화추세가 2분기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분기에 기록한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8조 4000억원을 기록해 2019년 1분기 매출액보다 3.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3609억원으로 26.9% 감소했습니다.

모듈 사업의 매출이 전년대비 9.3%가 감소해 4조 1000억원을 기록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예측하는 현대모비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8조 410억원, 영업이익은 2740억원으로 1분기보다 낮아질 것을 예측했습니다. 

2분기에 모듈 사업부분이 중국 공장의 재가동으로 인해 1분기 보다는 개선될 것이지만,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여파로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방어주였던 AS사업부가 큰 타격이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대 車와 관련된 주는 전반적으로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1월까지만 해도 9위에 랭크되어 있다가 지금은 14위로 밀려났습니다.

현대자동차도 KOSPI TOP10에서 밀려날 위기에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20조원의 시총으로 10위에 간당간당 랭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표주들이 전반적으로 뒷걸음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매수' 의견을 고집했습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사업의 성장기 중장기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기 떄문입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모듈부문 가운데서도 전동화사업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동화사업은 2020년 1분기 매출 7024억 원을 내 지난해 1분기보다 22.2% 상승 기록을 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분기 6.6%에서 2020년 1분기 8.2%까지 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완성차업계가 침체되어 현대모비스가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현대모비스 매출에서 전동화사업의 매출비중 확대는 이런 악재속에서도 현대모비스가 여전히 매력적인 종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수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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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