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올해 4월 한국의 반도체 수출 총액은 71억 7600억원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전월 대비 1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분기 코로나 19로 인해 유통채널의 영업중단, 모바일, 가전제품의 판매부진은 D램의 현물가가 빠지는 원이이 되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SK하이닉스 주가와 삼성전자 주가에 단기간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0년 5월 8일 외국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 물량유입에 KOSPI 지수가 194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포지션에서 매수포지션으로 전환하여 각각 438억원, 1732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2438억원을 매도했습니다. KOSPI 뿐만 아니라 KOSDAQ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포지션으로 인해 상승 마감을 유지했습니다.
SK하이닉스 1181억 원 '매수', 삼성전자 1086억원 '매도'
이날 KOSPI지수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SK하이닉스 였습니다. 외국인은 SK 하이닉스 1181억원, NC Soft 46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53억원, 카카오 306억원, 기아차 213억원 순으로 사들였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1086억원, LG화학 727억원 한국전력 127억원, 신한지주 103억원, 삼성 SDS 90억원 순으로 팔았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마음이 변했다.
매도 포지션에 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포지션이 매수 포지션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30거래일째 매도포지션을 취했는데요. 이는 2008년 경제위기이후에 역대 2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4월 17일부터는 매수포지션으로 변경하여 매도행진을 끝낸 기록이 있습니다.
주로 매수한 종목은 국내 대형 IT쪽이였습니다. KOSPI보다 더 추종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 지수에서 IT비중이 높았는데, 그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앞서 말한 결과가 나왔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그동안 경제위기가 있을때 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원화의 통화불안요소 때문이였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전세계적으로 양호한 방어를 했고 뛰어난 IT 펀더멘탈은 전세계적으로 IT종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아직 많이 나간 상태이니 만큼 이런 이탈사태가 코로나 19로 인한 일시적 이탈일지, 전략적 이탈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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