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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셀트리온을 제치고 2019년 10월부터 7개월째 바이오주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약 39조원정도로 KOSPI 3위 자리를 마크했습니다.(삼성전자 주가 : 1위) 같은 날 셀트리온은 28조 3558억원으로 6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5월 분식회계, 검찰수사 등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경우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2015년 5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과 함께 검찰에서 경영권 승계에 관해 부정한 부분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받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의 회계 사기 혐의는 물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직전 삼성물산의 회사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저평가된 것도 이재용 부회장의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위한 삼성 그룹차원에서 계획한 일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5월 6일 대국민 사과에서 삼성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경여권 승계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인식 더이상 자식에게 기업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였고 관련해서 삼성그룹의 주가가 일정 부분 오르는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재용 부회장이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이되나, 혐의 유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부인할 것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예측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3분기부터 좋은 성과를 거둔것 뿐만 아니라 시장의 기대 상승, 위탁생상 체결 등이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탁생산(CMO)의 수요가 증가하리란 전망이 제기 되었습니다.
2020년 4월 미국 Vir Biotechnology와 44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재편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폭팔적인 성장세가 전망됩니다.
바이어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자 말자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5조가 상승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많은 사람들이 올해 바이오주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가 아직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만약 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의혹이 없어지면 전성기때인 시가총액 40조원으로 상승할 수 있는 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종목에 대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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