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즈니 주가 현재 전망
디즈니 주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많이 봤습니다.
2020년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난에 빠진 디즈니가 전체 직원 절반에게 '월급을 못 준다'고 선언했습니다.
4월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월트 디즈니가 10만 명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즈니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FT는 밝혔습니다.
디즈니는 현재 '고난의 행군' 중입니다.
주력 사업 부문인 영화 산업과 테마파크 모두가 직격탄을 맞았씁니다. 감염 위험에 전 세계 영화관이 문을 닫거나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팔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자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를 비롯해 미국 전역의 디즈니월드, 디즈니랜드가 지난달 3월 13일부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홍콩 디즈니랜드는 1월, 도쿄 디즈니랜드는 2월 일찌감치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아 대대적 행사를 기획했던 디즈니랜드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회장은 "월급 전액 반납"까지 선언하는 등 비용 절감을 선언했지만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직원 절반을 대상으로 기약 없는 무급 휴가를 강제해야 할 만큼 급박한 상황입니다.
FT는 "디즈니는 최근 5주간 미국과 유럽 지역의 테마파크, 호텔 등의 운영을 중단했는데, 이번 무급 휴가로 월 5억 달러(약 6,100억원)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디즈니 주가도 고전 중입니다. 지난 17일 주당 106.63달러로 마감했는데 올 들어 28%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상황은 정반대로 디즈니 주가와 상반되었습니다.
디즈니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넷플릭스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이동 제한 조치로 발이 묶인 사람들이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 몰리면서입니다.
넷플릭스를 겨냥해 디즈니가 자체 OTT인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타이거 킹(Tiger King)"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며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올 들어 넷플릭스 주가는 36% 급등했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 내) 이동 제한, 자택 근무 권고 조치도 풀리지 않았고, 마땅한 경쟁자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 호황은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개장이 연기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다음달 테마파크를 개장하려던 디즈니랜드가 반대 청원에 밀려 결국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CNN은 6월 24일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춰달라는 고객들의 청원이 50,000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익명의 한 고객이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코로나19 2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디즈니랜드의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무책임하고 탐욕스러운 조치"라며 재개장 연기를 요구하는 글을 올린 후 청원 서명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당초 이 청원은 50,000명 서명을 목표로 개설됐는데 2주도 안돼 이를 넘겼습니다.
청원에 서명한 사람들은 "디즈니가 직원과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하고 있다" "테마공원은 비필수사업장"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디즈니월드 직원들도 재개장 연기를 촉구하는 청원에 나섰습니다. 재개장 연기를 요구하는 직원들은 온라인 청원사이트 '무브온'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았고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며 "목숨을 걸고 일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사람의 목숨은 이윤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청원은 현재 8,500명의 사람들의 서명을 받은 상태입니다. 디즈니랜드 노조도 오는 27일 재개장에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청원이 늘며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월트디즈니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했던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수천 명의 출연자를 복귀시키고 사업을 재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때 정부 관계자들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테마파크와 리조트호텔의 재개장을 늦출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가 7월 4일 이후에나 테마파크 재개장 가이드라인을 내놓기 때문에 개장일을 늦춘다는 설명입니다.
개장일이 늦춰짐에 따라 주가회복의 속도도 더뎌질것으로 여겨집니다.
디즈니 주가 미래 전망
디즈니 주가 언제 오를까요?
2020년 6월 16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코로나19 봉쇄로 폐쇄했던 테마파크를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순간이 주식 매입을 시작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목표 주가는 146달러로 표시했습니다.
에이를리히는 고객 보고서에서 테마파크가 서서히 재개하는 순간이 "디즈니 주식이 고위험/고수익 차원의 최우수 자산으로 강력한 진입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충격이 단기적으로 계속되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 출범시킨 디즈니 플러스와 ESPN은 팬데믹으로 혜택을 보는 부분이란 점도 상기시켰습니다.
또 새 영화 출시가 예상되고 궁극적으로 라이브 프로 스포츠가 재개되리란 점도 디즈니 주식 전망을 밝게하는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를리히는 이어 디즈니 주가 수익률이 21배로, 20201년 주당 수익을 5.61달러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현재 가치에서 사들이는 것이 유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우존스는 디즈니 주식이 지난해 17%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올 초에 비해서 20%가량 주저앉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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