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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오롱 생명 과학 주가 전망 회사의 운명이 달려있는 제약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코오롱 생명 과학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오롱 생명 과학 주가 현재 전망

코오롱 생명 과학 주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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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코오롱 생명 과학의 주가가 3.38% 상승한 종가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법원이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이웅열 전 코오롱 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이 영향으로 보입니다.

7월 1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오롱 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7.47%(2,500원) 상승한 35,9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동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을 허위 표시한 혐의 등을 받는 이웅열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동현 판사는 "주요 사안에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며 혐의와 관련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웅열 전 회장은 이보사 주성분을 허위로 표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따내고 허위자료를 근거로 인보사 개발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웅열 전 회장은 인보사 주성분을 허위로 표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따내고 허위자료를 근거로 인보사 개발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웅열 전 회장의 코오롱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코오롱 최대주주로 지분율 49.74%에 이릅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은 유전자 치료제로 골관절염 치료에 쓰입니다.

하지만 주성분 가운데 하나가 허가 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 2019년 5월 품목허가가 취소되었습니다.

코오롱 주가에 영향을 미친 '인보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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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갑작스러운 판매 중단 조치로 큰 충격을 줬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실험이 2020년 4월 FDA가 임상 중단 결정에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인보사의 임상실험이 중단되었던 이유는 미허가 성분이 포함됐던 게 드러나서였습니다.

인보사는 국산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게 지난 2017년였는데요.

하지만 허가를 받을 때와 다른 허가 받지 않는 성분이 섞여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작년 3월  유통과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여 뒤 식약처의 중간조사에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이를 모른채 인보사를 판매해왔던 사실이 드러나 이우석 대표가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작년 판매 중단 이후 FDA의 요구에 따라 두 차례 추가자료를 제출했고 이번에 임상시험 재개 통보를 받게 돼 조만간 다시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FDA가 임상시험을 재개하라고 했다고 해서 단기간 안에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고 또 임상시험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현재 인보사 판매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투자했다가 주가 하락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 2,000여명과 인보사를 투약했던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환자 200여 명이 제기한 700억 원 안팎의 소송이 진행 중인데요.

소송 역시 임상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주식 투자자들은 이미 손해를 봤고 투약자들도 종양 등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임상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오롱 생명 과학 주가 미래 전망

코오롱 생명 과학은 주가 방어를 위해 임상 3상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7월 인보사 허가 취소로 벼랑 끝에 몰린 코오롱생명과학이 회사 명운을 건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임상 3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전사적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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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신사업 진출, 자산 매각,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재개를 통해 회사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만일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성공을 거둘 경우, 국내 허가 취소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은 재무구조 효율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매각했습니다.

양도금액은 약 300억원으로, 이는 자산총액 2,782억원의 10.56% 규모입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도 새로 시작했습니다.
인보사가 생상되던 충주공장을 활용, 엘스엘바이젠과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관련 업계는 코오롱 생명과학이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회사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인보사 효능 입증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의 재개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기대는 남다를 것"이라며 "미국 임상 결과가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웅렬 전 회장과 회사의 운명을 쥐고 있는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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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