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ify 주가 전망 아마존을 위협하는 전자상거래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Shopify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hopify 주가 현재 전망

Shopify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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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중소 업체들이 쇼핑몰을 쉽게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Shopify 주가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존재감은 더욱 커진 모습입니다.

최근 쇼피파이 진 미첼 레미욱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수준의 트래픽을 다루고 있다는 말을 남긴 이후 주가도 크게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로버트 W베어드의 콜린 세바스티안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연구노트에서 "트랙픽 증가가 그만큼의 매출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쇼피파이 비즈니스에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쇼피파이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솔루션 외에 도메인 등록, 주문, 배송, 결제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도 탑재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국내 업체인 카페 24와 유사한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은 쇼핑몰 구축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제작 및 판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를 이용해 IT 전문 지식이 없는 창업자들도 전문화된 콘셉트와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 운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100만개 이상의 상인들이 쇼피파이 플랫폼을 이용 중입니다.

쇼피파이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시 필요한 아마존, 페이스북 등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물류, 배송,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분야별 파트너들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쇼피파이의 핵심적인 가치 제안은 쇼핑몰 운영자들이 아마존의 표준 등록 스타일을 사용하는 대신 자신들의 쇼핑몰에 집중하고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hopify는 어떤 회사이길래 주가가 상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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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fy는 독일 출신 프로그래머 토비아스 뤼트케가 다니엘 바이난트, 스콧 레이크와 함께 캐나다에 설립한 전자상거래 업체로 2004년 스노우보드 장비 온라인 판매점 '스노우데빌'을 설립한 것이 출발점입니다.

6월 26일 CNBC에 따르면, 쇼피파이의 주가는 올들어 105% 폭등했습니다.

그런데 RBC 캐피털의 마크 마하니 분석가는 쇼피파이의 주가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하니 분석가는 지난 17일 쇼피파이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2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마하니는 주가가 2개 폭등했지만 시장이 아직 저평가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쇼피파이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간편한 방식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가로 사업자로부터 매달 '구독료' 개념의 이용료를 받는데 아주 저렴합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쇼핑몰에서는 월 29달러를 받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펩시, 패션노바 같은 주요 브랜드들을 포함해 100만개 브랜드가 이 기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만 쇼피파이 가맹점에서 전 세계 3억 명의 소비자가 구매했습니다.

Shopify 주가 미래 전망

Shopify는 월마트와 제휴관계를 맺어 주가 상승에 탄력을 붙였습니다.

Shopify는 지난 6월 15일 미국 대표 소매업체 월마트와 제휴관계를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쇼피파이의 소상공인들에게 문이 열렸습니다. 쇼피파이 이용자들은 쇼피파이 앱스토어에서 월마트 마켓플레이스 앱을 내려받아 물건을 팔 수 있는 길이 열였습니다.

이는 아마존을 겨냥한 것임은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월마트를 보완할 미국의 소상공인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간 월마트의 전략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형 브랜드의 물건을 싸게 파는 것이었습니다.

월마트는 미국 수퍼마켓 점유율 1위(23%)로 2위 크로거(10%)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27개국에 11,5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소상인을 연합군으로 만들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Shopify와 월마트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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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fy의 사티쉬 칸와르 제품담당 부사장은 "전 세계에 월마트 같은 규모를 갖고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 이번 제휴로 쇼피파이의 중소기업들은 월마트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매달 1억 2,000만 명의 고객들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클레멘츠 부사장은 월마트와 쇼피파이가 손을 잡기 위해 수년 동안 계속 협의해왔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논의가 가속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쇼피파이의 판매자 몇 곳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테스트도 좋은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제휴로 수 천 개의 쇼피파이 판매자가 월마트 시장에 들어오면 두 회사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Shopify 주가는 아마존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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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fy와 월마트의 제휴가 온라인 판매 장소 대여에 그친다면 효과는 한정적이겠지만 재고 관리나 물류 등 온라인 판매의 심장부에도 발을 내딛게 되면 아마존 1강 구도를 무너뜨리는 강력한 조합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Shopify는 과거에는 미운 오리 새끼였습니다.

쇼피파이는 스몰 비즈니스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대부분이 쇼피파이는 1~2년 안에 철수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온라인 소매업은 어려운 비즈니스입니다.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트래픽을 처리하는 서버를 빌려 대금을 회수해야합니다.

상품의 발송이나 반품 수리,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드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판매를 계획하는 대부분의 스몰 비즈니스는 아마존과 손잡는 길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약 3분의 2는 하부의 판매업체가 취급합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판매의 번거로운 업무를 대행하고 수수료를 징수합니다.

아마존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자사 제품을 다른 소매점 선반에 내놓는 것과 같습니다.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은 거의 불가능하고, 매출의 상당 부분을 빼앗깁니다.

Shopify는 아마존과 정반대입니다.

동사는 소매업자에 대해 온라인 스토어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합니다.

이른바 자사 브랜드 구축을 돕는 보이지 않는 파트너 같은 존재입니다.

단시간의 설정 작업만으로 스스로의 브랜드를 붙인 본격적인 온라인 스토어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아마존의 경우와 같이 자동적으로 가동해 주는 것입니다.

이는 온갖 설비와 제대로 교육된 적은 비용으로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게 주인은 상품을 진열하고 간판을 내걸면 나머지는 상품이 팔리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쇼피파이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포함한 세계의 소매업자 중 1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는 홈센터인 로우즈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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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