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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피비파마 주가 전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변경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피비파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비파마 주가 현재 전망

피비파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피비파마(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장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2월 8일 오후 3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피비파마는 전날보다 30% 상승한 42,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 상장한 피비파마는 상장 당일에도 13.89% 올랐습니다.

 

오버행 물량이 해소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피비파마의 상장 당일 4,148만 1,126주(KDR)가 거래돼 대부분의 오버행(대량 매도 대기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종목명을 6자 내외로 권고하는 거래소의 지침에 따라 '피비파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 희망범위 최상단인 32,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 6,400억원이 모였습니다.

 

피비파마는 암, 류마티스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표적치료제 '허셉틴(주성분명 트라스트주맙)'과 대장암, 폐암, 난소암과 같은 고형암 대상 치료제 '아바스틴(주성분명 베바시주맙)',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주성분명 아달리무맙)' 을 포함한 8종의 바이오시밀러,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을 포함한 2종의 바이오신약 등 총 10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비파마 주가 미래 전망

피비파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종목명 변경이 큽니다. 

항체의약품 제조 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장 당일이었던 지난 5일 '피비파마'라는 종목 약명으로 상장을 진행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처럼 법인명과 상장회사들의 종목 약명이 다르게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피비파마'라는 종목 약명으로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프레스티지의 앞글자 P와 바이오파마의 B를 각각 따온 것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015년 설립,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 업체로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종목 약명을 변경해 상장한 이유에 대하 "한글 종목 약명의 글자 수를 6글자 이내로 권고하는 거래소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이 상장 당일 이뤄진 만큼  장 초반 투자자들의 혼선이 빚어지며 개장 이후 설명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에 오는 3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관계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역시 '피비바이오로직스가'가 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회사 관계자는 "종목 약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결정된 사안은 없어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거래소 상장규정상 종목 약명에 대한 글자 수 제한은 권고 사안이지, 의무 사안은 아닙니다. '종목 약명'이란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등록하는 법인 이름과 달리 투자자들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거래소 상장 규정상(제 46조 변경상장) 종목명이 달라지면 액면금액, 수량 등이 달라질 때와 마찬가지로 주권을 변경상장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종목 약명은 상장 이후에도 달라질 수 있으며, 거래소의 '기타시장안내'를 통해 해당 사안이 안내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규정상 제한은 없지만 신규상장신청서 서식에 따르면 외국 기업은 10자 내외, 국내 기업은 6자 내외로 권고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피비파마처럼 상장 첫 날은 아니지만 지난해 신규 상장한 종목 중에도 '종목 약명'을 변경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피엔케이'라는 약명으로 상장을 준비했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주식회사는 약명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로 변경해 상장했습니다. 한글 약명이 4글자에서 오히려 12글자로 길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길어진 약명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 '피엔케이'로는 회사의 사업 영역이 피부 임상에 대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라며 "회사만의 독특한 사업 영역을 드러내기 위해서 약명을 이처럼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피부 인체적용시험을 전문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를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의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처럼 회사의 실제 이름과 종목 약명이 다른 경우가 있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당 공시를 내 회사의 법인명 자체도 변경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약명 역시 바뀔 수 있어 투자 시에는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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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