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SK증권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K증권 주가 현재 전망
SK증권을 비롯한 증권주 주가 실적이 역대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을 기반으로 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성장이 호황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업계 안팎의 관계자들은 증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올해도 계속되겠으며, 그간 부진했던 IB,WM 등이 정상화되며 업계 호실적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2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공시한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현대차증권 등은 각각 전년도보다 개선된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가장 먼저 실적을 공시한 NH투자증권의 경우, 당기순이익은 2019년 4,764억 원에서 2020년 5,769억 원으로 21.1%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11조 5,035억 원에서 12조 3,385억 원으로 7.3%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54억 원에서 7,873억 원으로 36.8% 성장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호실적의 원인에 대해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판매, IB부문 수수료 수익 증가, 운용 및 관련 이자수지 개선, 증권여신 및 예탁금 관련 이자수지 증가 등을 성장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의 경우, 2020년 당기순이익은 94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년도 718억원보다 31.7% 오른 성과로, 현대차증권은 WM 및 IB 부문 수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출액의 경우, 2019년 7,162억 원보다 17.3% 높아진 8,4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4억 원에서 1,315억 원으로 33.6% 늘었습니다.
삼성증권도 개선된 실적을 내놨습니다. 이날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076억 원으로 전년도 3,918억 원에 비해 29.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 6,561억 원에서 11조 79억 원으로 65.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176억 원에서 6,793억 원으로 31.3%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위탁매매가 이번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미래에셋대우입니다. 증권업계 최초로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해서입니다.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영업이익은 1조 1,047억 원으로 전년도(7,280억 원)에 비해 51.76%나 증가했습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다른 증권사들의 전망도 밝습니다. 연초 증시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확대됐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증시 주변자금(투자자예탁금 + CMA잔고)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올해 68조 2,873억 원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달 12일 74조 4,559억 원까지 올라갔다가, 현재는 68~70조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CMA잔고도 60조 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증시 주변 자금만 약 130조 원이라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권사는 그만큼 반사이익을 받겠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사업들이 되살아나면서 추가적인 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 업계 안팎의 관계자들은 증권업에 대한 긍정적인 관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해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지난 1분기 큰 손실이 반영됐던 트레이딩 수익이 정상화되며, 올해 증권사 이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증권주는 금융업종 내에서 가장 유망하다"면서 "지금은 브로커리지뿐만 아니라 IB, 자산관리 등 증권업이 전반적으로 호황이며, 적어도 올해까지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급증한 증권사들의 위탁수수료는 증시가 급락하지 않는 한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전망"이라며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열풍은 펀드,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에서 주식으로의 '투자자산 로테이션' 성격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같은날 지난해 개인의 주식투자 비중이 높아졌던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개인 주식 투자 증가 영향으로) 증권사의 사업모델이 IB 중심에서 위험자산 중개 서비스회사로 변했다"면서 "최근 리테일 비중이 높아진 반면, 수익 개선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진 점은 향후 증권사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SK증권 주가 미래 전망
SK증권은 SK와 협력관계로 인해 주가 전망이 밝습니다.
SK증권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SK그룹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모운용사 인수를 추진하며 자산관리(WM) 역량도 키우는 중입니다.
1월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SK(주)와 SK 브랜드 사용 재계약을 사실상 마무리 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3년 말까지입니다. SK증권은 1992년 SK그룹에 편입됐고, 2018년 그룹으로부터 26년 만에 독립했습니다.
사모펀드(PE) 운용사 J&W파트너스가 SK증권을 인수한 것입니다. J&W파트너스는 SK가 보유하던 SK증권 지분 10%에 해당하는 보통주 3,201만 1,720주를 515억 3,900만원에 사들였습니다.
J&W파트너스에 매각된 뒤에도 SK증권은 사용료를 지불하고 SK 브랜드를 사용해왔습니다. 또 SK증권은 주인이 바뀐뒤에도 SK 그룹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각 당시 SK증권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왔었습니다. SK증권에 배정됐던 계열 물량이 축소되는 등 SK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란 예상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SK증권은 중소형사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빅딜'로 꼽혔던 SK바이오팜 상장 주관사 인수단에 포함됐습니다. 옛 그룹사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얻어낸 성과란 분석도 있었습니다.
SK바이오팜 인수단 경험을 내세워 한국파마와 미래에셋맵스1호리츠 기업공개(IPO) 인수단에도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등과 SK텔레콤의 자회사 원스토어의 IPO 공동주관사로 선정됐습니다.
원스토어는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SK증권은 오에스피, 올스웰 등 두 기업과 상장주관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오에스피의 경우 대신증권과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합니다.
이밖에도 SK증권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용사를 인수해 상품을 한층 다양화하고, WM 명가로 도약하려 합니다. 이미 지난해 말 트리니티운용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어 최근 데이터 기반 가치주 투자를 지향하는 PTR자산운용을 인수했고 지난 19일 PTR자산운용은 SK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됐습니다.
2017년 설립된 PTR운용은 지난 14일 기준 1,063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운용사는 빅데이터 기업 위즈도메인이 독자 개발한 PTR투자지표를 기반으로 저평가 기술가치주를 찾습니다. 또 주식가격 변동 외에 특허기술 가치의 변동을 고려해 펀드포트폴리오를 조정합니다.
PTR운용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은 기술주로 이뤄졌습니다.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펀드에 편입하는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SK증권이 중시하는 '무형자산 기반 투자'와도 맞닿아 있는 셈입니다. SK증권은 다른 사모운용사 대비 PTR운용의 특화된 PTR지수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한 관계자는 "SK증권이 PTR운용을 인수하면 자사 창구에서 PTR 지수 기반 상품을 선보일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9년 말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한 SK증권이 PTR운용까지 품으면 WM영역에서 상품 라인업을 대거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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