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현대 로보틱스 주식 전망 현대의 운명이 달려있는 로봇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현대 로보틱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로보틱스 주식 현재 전망

현대 로보틱스 주식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01234



KT가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인 로봇종합기업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합니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8월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5월 1일에는 현대중공업지주로부터 분할, 출범했습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6월 16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과 구현모 KT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T의 이번 투자는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로보틱스의 경쟁력을 높이샀기 때문입니다.

KT는 이번 투자로 현대로보틱스의 주식 88만 8천 889주를 취득합니다.

오는 6월 26일 주식 취득 이후 KT의 현대로보틱스 지분율은 10%가 됩니다.

양사는 정기선 부사장과 구현모 사장을 대표로 하는 6명 규모의 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사업협력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특히 호텔과 식당 등에 쓰이는 서비스로봇 분야와 ICT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기선 부사장은 "KT와의 폭넓은 사업협력이 현대중공업 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하고 세계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현모 사장은 "5G, AI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그룹과 협력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제조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로보틱스의 주식을 이끌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은 누구인가요?

01234


정의선은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입니다.

아버지로부터 그룹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한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을 단순한 완성차기업이 아닌 모빌리티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현대차그룹의 경영권 승계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마찬가지로 실무부터 배워 착실하게 경영수업을 했습니다.

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정 회장의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기아차 대표로 재직하며 '디자인경영'을 이끌었고 현대차에서도 여러 해외 임원을 영입해 경쟁력을 키웠습니다.

소박하고 겸손하며 현대차에 젊은 감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세대교체를 통해 새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래차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2017년 이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화했는데 합작회사 설립 방식의 투자는 진행하지 않고 단순히 지분 참여나 기술 개발 협력 등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대응속도가 기존 예상보다 느리다고 판단해 아예 회사를 만드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은 합작회사 설립과 관련해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다른 완성차 기업에도 공급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조인트벤처 방식의 직접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라잉카, 즉 하늘을 나는 차를 개발하는 데도 발을 내딛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PAV)'시장을 선점하려면 비행체 양산단가를 낮춰 대중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을 책정해야 합니다.

뉴욕타임스도 글로벌 기업들의 개인용 비행체 시장 진출을 놓고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배터리 기술은 제한되어 있는데 운행과 유지보수비용은 상업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낮아야 한다"고 바라봤습니다.

정의선은 현대차의 10년 뒤의 모습을 자동차 50%, 개인용 비행체 30%, 로보틱스 20% 등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현대 로보틱스 주식 미래 전망

현대 로보틱스는 현대그룹에서 사활을 거는 주식입니다.

01234


현대 중공업 그룹이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알렸습니다.

전통적인 수익 창출구였던 조선 부문에선 강도 높은 통폐합 작업을 진행하고, 6월달 분사한 로봇 관련 부문에서는 전략적 투자자(SI) 유치에 한창입니다.

그 과정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신사업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정 부사장이 만들어낼 성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현대 중공업은 조선사업부와 해양사업부를 통합해 조선해양사업부로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되는 사업부의 수장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역임했던 이상균 조선사업대표가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은 전사적인 유사 부서 통폐합을 통해 전체 조직의 20%를 줄이는 구조조정 계획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재편 이유는 해양 플랜트 사업의 장기 불황입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을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의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액은 지난 2014년 72억 달러로 크게 꺾인 뒤 최근 5년간 저유가와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대내외적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체질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사업 부문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그룹이 꺼내든 차세대 키워드는 '디지털'입니다.

0123


연초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지난달 산업용 로봇 전문 회사 현대로보틱스가 지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며 그룹 전면에 서기 싲가했습니다.


최근 '스마트 병원 솔루션' 등 여러 사업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는데, 앞서 KT를 SI로 유치하는 과정에선 정기선 부사장이 협약식에 직접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입장에서는 현대로보틱스 성장에 사활을 건 분위기입니다.


그간 현대중공업그룹의 포트폴리오는 조선과 정유 등 전통적 산업군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업 침체속에 사실상 그룹 수깅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현대오일뱅크마저 비상경영을 선언했습니다.


떨어지는 실적과 주가 속에선 새로운 사업 방향의 제시가 필요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등의 접목은 기술 결합성이 크다고 평가되는 현대로보틱스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다만, 아직 회사 측이 제시하고 있는 '2024년 매출 1조 달성' 등 비전의 실체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현대로보틱스의 2019년 매출은 2,638억 원으로, 그룹 전체의 순자산가치 비중에서는 2%대에 불과합니다.


성장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 사업'을 꺼내들었지만, 자동차 제조 로봇이나 LCD 운반용 로봇 등 기존 영위 사업군의 범위가 단순 제조업에 치중된 점도 발목을 잡습니다.

매출과 사업방식이 퀀텀점프를 하기 위해선 AI에 대한 자체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텐데, 아직은 업력 특성상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에 대한 치중이 높고 인력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로봇 시장의 성장세는 기대할 만하지만, 회사의 전망처럼 곧바로 수익성으로 연결될지는 지켜봐야합니다.


현재 정 기선 부사장 입장에서도 미래 사업 방향 제시와 투자를 집행하는 '경영지원실장'의 직함 아래 현대 로보틱스의 SI 유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룹 승계를 위해 요구되는 트랙레코드와 포트폴리오 전환 시기가 맞물린 지금 분할회사의 성장이 누구보다 절실합니다.


현대로보틱스가 오는 2022년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시장 평가까지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기선 부사장이 협약식 등에 직접 나와서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기대감'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를 받을 순 있지만 조만간 검증의 시기가 올텐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정기선 부사장에게 부담이 될 것입니다. 


저는 돈이 돈을 버는 수익구조를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얻는 정보를 드리는 블로거입니다.

읽으신 글이 유익하셨다면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구독을 원하시면 PC로 접속하여 

좌측 하단의 "돈이일하게하자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