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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전망 워런 버핏이 최대주주로 있는 은행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현재 전망

워런 버핏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2번째로 비중이 높은 주식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입니다. 전체 비율에서 11.5%를 차지하고 있고 평가액은 196억 달러 규모입니다.


포트폴리오 1위가 평가액 623억 달러로 36.49%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며, 177억 달러로 10.36%를 차지하고 있는 코카콜라 주식이 포트폴리오 비중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최대주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17년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7억주를 주당 7.14달러에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율을 약 6.5%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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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브라이언 모히니언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2011년 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주주로서 환영했으며 현재 최대주주로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속적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2011년 8월 25일 50억 달러를 투자해 뱅크오브아메리카 우선주를 사들였습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보통주 7억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으며, 이번 기회에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할 때, 사우디의 국부펀드는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사우디의 국부펀드 PIF는 SEC에 낸 분기 보고서에서 3월 말 기준 보유종목이 24개로, 총 97억 7,720만 달러(약 12조 500억원)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PIF가 SEC에 보고한 지분 보유 기업은 테슬라와 우버뿐이었고 보유 총액도 21억 8,270만 달러였습니다.

올 1,4분기 미국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인 셈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현재의 세계 경제와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 다른 판단을 하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의 투자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PIF가 사들인 주식은 보잉이 7억 1,37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씨티그룹과 페이스북이 각각 5억 2,200만 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억 8,760만 달러였습니다.

국부펀드는 성명을 통해 "PIF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진 참을성 있는 투자자"라며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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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는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회장으로 있는 국부펀드로,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보유 자산 규모는 3,00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술 관련주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반면 가치주들은 외면을 받고 있었는데, PIF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런 주식들이 꽤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 Fed "은행들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 제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 최대 7,000억 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Fed)은 은행의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고 배당금 지급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5,600억~7,000억 달러 손실 가능성

Fed 6월 25일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34개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한 올해 '스트레스테스트(재무건전성평가)'를 발표했습니다.

Fed는 매년 대형 은행을 상대로 테스트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침체 영향까지 감안해 확대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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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 테스트 외에 코로나 19 영향을 고려해 실업률을 15.6%~19.5%로 가정하고 'V'자 형태의 빠른 회복, 좀 더 느린 'U'자형 회복, 'W'자 형태의 더블딥(이중 침체)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 추가점검한 것입니다.

그 결과 V자 회복의 경우 34개 은행에서 아홉 분기 동안 5,600억 달러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 대출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뿐만 아니라 자동차 대출과 모기지 등 소비자 대출 등에서 모두 손실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W자 회복의 경우 6,600억 달러, U자형으로 느리게 회복하면 7,000억 달러까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은행들이 입었던 손실 규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기준 12%에 달했던 미 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은 7.7~9.5% 구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Fed는 U자형이나 W자형 시나리오에서도 다수 은행의 자본 상태는 괜찮을 것이라면서도 "몇몇 은행은 최소자본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ed는 은행들의 자기자본 보전을 위해 올해 3분기까지 배당금 지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3분기 배당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은행들은 최고 4 분기 동안 평균 이상의 배당을 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은행들은 3분기에 자사주매입도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이미 2분기에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중단했습니다. 적어도 두분기 이상 자사주 매입을 못 하는 것입니다.

랜들 퀄스 Fed 부의장(금융규제 담당)은 "주주 배당을 제한하는 정책이 경기침체기에 은행들의 자본 수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상황이 되면 자사주 매입과 배당 제한에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Fed는 은행들이 이런 시나리오가 반영된 자본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볼커룰 완화로 위험자산 투자 확대

이날 미 금융당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의 고위험 투자를 막기 위해 도입한 이른바 볼커룰(Volcker rule)의 핵심 규정을 또 완화했습니다.

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화감독청(OCC)은 은행들이 계열사 간 파생상품 거래시 증거금을 쌓도록 한 볼커룰 규정을 삭제했습니다.


규정 변경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됩니다. 국제스와프파생상품협회(ISDA)에 따르면 미국 내 20개 주요 은행은 볼커룰로 인해 지난해 440억달러를 쌓아야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규정 삭제로 4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자유로울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또 은행들이 벤처캐피털(VC)과 유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그동안 VC와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 위험자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금지해왔지만, 제한 대상에서 VC를 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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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룰은 금융위기를 유발한 은행들의 주식, 파생상품 등 고위험 투자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폴 보러 전 Fed 의장 제안으로 2010년 금융개혁법인 '도드-프랭크법'의 부속 조항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볼커룰 완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미 금융당국은 볼커룰 개정안을 승인해 은행의 거래 자본 규모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JP모건, BoA 등 은행주는 3~4%대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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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