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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자 주가 전망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결제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자 주가 현재 전망

해외에서도 언택트 돌풍이 불고 있어 비자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후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바람이 불면서 해외 증시에서도 언택트 관려주가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반도체, 결제 등 언택트주들은 연초 이후 수백, 수천 퍼센트까지 주가가 뛰어오르며 증시에 지각변동을 가져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언택트가 '뉴노멀(새로우 표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 19 이후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에 언택트주들의 시가 총액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는 뉴욕증시의 시가총액 순위를 바꿔놨습니다.



시총 상위를 차지했던 금융주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온라인 쇼핑과 반도체 기업 등이 자리를 뺏었습니다.

세계 최대 온라이 쇼핑 기업인 미국 '아마존'은 2019년 말 5위에서 6월 달에는 3위로 시가총액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의 시총은 1조 3,864억 워으로 2019년 말보다 35%가량 상승했습니다.

반면, 비자는 시가총액은 늘었지만 다른 기업들의 약진으로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습니다.

언택트주들의 주가 상승률은 가히 놀라웠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언택트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던 종목은 문서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도큐먼트시큐리티시스템'으로, 2019년 말 0.3 달러이던 주가가 이달 들어 8.33달러로 2600%나 뛰어올랐습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만의 흐름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고, 주가 수익률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해당 지수는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주도주 역시 디지털 기반의 성장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몰려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대표 결제주인 페이팔과 비자가 엇갈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 속에 결제 산업의 지형이 뒤바뀌고 있습니다.


신사업의 대표주자인 온라인 간편결제 업체 페이팔이 언택트 열풍 속에 결제규모 및 가입자가 급증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반면, 전통적 결제수단인 신용카드의 강자 비자는 코로나 19발 주가급락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은 상장 후에 최고가를 경신할 만큼 가파른 강세를 보고 있지만 세계 최대 신용카드 사업자인 비자는 코로나 19발 급락장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의 차이는 사업모델에서 발생합니다.

비자는 신용카드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에 근간을 둔 기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객이 감소하며 수수료가 높은 국경간 거래가 1분기에만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페이팔은 사용자 국적이나 위치와 상관없이 단순히 결제액의 2.9%와 건당 30센트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코로나 19로 카드 결제가 감소한 반면 오프라인 결제는 활발해지면서 페이팔은 지난 1분기에 매출이 12%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택트 열풍 속에 오프라인 카드결제에서 온라인 간편결제로 넘어간 소비자들이 기존 방식으로 쉽게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페이팔은 지난 월에 일평균 250,000개의 신규 계정이 쏟아지면서 결제규모가 2019년말 대비 20%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비자는 국경간 거래 감소세를 감안하면 2,3분기에 매출이 각각 16%, 15.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비자 주가의 미래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미국의 기관이 가장보유한 주식이 바로 비자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전자 결제가 증가하거나 백오피스 분야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베팅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항공 여행 수요 회복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크게 하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베팅을 했습니다.

제시카 라베 데이터트렉 공동 창립자는 보고서에서 밀레니얼 투자자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온라인 증권 중개업체 로빈후드의 다수 계좌를 분석해보면 이들은 청청에너지에 대한 투자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친화적인 기업들은 로비후드를 이용하는 밀레니얼들이 투자하는 기업과 대조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일례로 포드에 투자하는 계좌 수가 3월 중순 이후 두 배로 증가했으며 아메리카 항공, 델타, 유ㅏ이티드 항공 등에 투자하는 계좌도 각각 8.7배, 9.7배, 14.2배 증가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결제 업체는 경기 둔화 시기에는 소비가 줄어 수요가 크지 않지만 경기가 회복 국면일 때는 소비가 늘어 결제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비자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비자는 2020년 회계연도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단기적으로 신종 코로나 19의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디지털 결제의 증가 역시 나타나는 상황에 대한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비자의 2020년도 1분기 매출액은 2019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8억 5,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39억 4,000만 달러, EPS는 5.3% 증가한 1.38달러를 기로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2월에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3월 중순 이후에는 북미, 유럽 지역에서 결제 금액이 급격히 감소했지만 1,2월의 전체 결제 금액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1~3월 전체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조 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퍼시픽,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북미 지역에서의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기대감을 가질 만한 기업이라는 평가입니다.

최보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비자는 올해 2분기까지도 코로나 19로 인한 결제 건수 감소가 서비스 매출액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국가별로 소비 회복 시기 역시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으로는 탑라인 성장이 제한적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주요 국가들의 봉쇄 이후 비자의 컨택리스(Contactless)식 결제 방식인 '탭 투 페이(Tap to Pay)' 서비스를 통한 결제가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서비스의 제휴가 확대하며 결제 패턴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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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