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 일하게 하자입니다.
오늘은 '삼성전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기 현재 주가 전망
외국인들이 삼성전기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 외국인이 삼성전기를 사고 네이버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6월 12일 코스피지수는 2%가량 하락하며 2,10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이날 개인이 매수를, 외인과 기관은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습니다. 개인은 5,587억 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4억 원, 2,87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커지며 1% 하락했습니다.
이 날 외국인들은 삼성전기로 향했습니다. 외인은 삼성전기를 259억 원 매수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246억 원, SK하이닉스 153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반면에 같은 삼성그룹 계열인 삼성전자는 913억 원가량 매도했습니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시총을 회복했습니다.
아마 성장주 중심의 회복장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기는 5.20% 늘어난 9조 8,22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반기 휴대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시총 회복의 주된 원인이라고 파악됩니다.
스마트폰 3분기 정상궤도 기대에 삼성전기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3분기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 등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성장에 힘이 실립니다.
5G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면서 삼성전기의 이익도 빠르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삼성전기 미래 주가 전망
하지만, 당장 2분기는 코로나 쇼크로 인한 실적 악화가 예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분기 실적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와 중국 등 제한된 국가에서 유행했지만, 2분기부터는 전세계 시장이 코로나 19 영향권에 들면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판매 둔화가 심화되고 있으면서 삼성전자의 실적하락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세트업체인 삼성전기(-32.7%), 삼성SDI(-61.7%) 등 부품사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완화로 인한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향상이 예상되지만 아직 코로나 19가 끝난 것이 아니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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