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항공 주가 전망 섣불리 투자하면 안되는 항공주

안녕하세요. 돈이 일하게 하자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카 항공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메리카 항공 현재 주가 전망

아메리카 항공 항공 주 주가와 워렌 버핏의 연관성

항공사와 관련되어서는 워렌 버핏을 빼놓고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19 창궐로 인한 주가 폭락 중에 워렌 버핏이 델타항공을 전량 매도한 것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이었습니다. 버핏은 항공 주에 대해서 "3~4년 후에도 많은 사람이 비행기를 탈지 모르겠다"라며 4대 항공 주(아메리카 항공, 델타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전반에 걸쳐 매도했습니다.

아메리카 항공을 포함한 4대 항공 주 주가의 급등세

아메리카 항공을 포함한 미국의 4대 항공 주는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과는 반대로 오히려 항공 주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최근 매도한 항공 주는 급등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16.3% 오른 29.54달러,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12.6% 오른 32.52달러, 델타항공은 13.05% 오른 25.6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치이기는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아메리카 항공을 포함한 항공 주의 손실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항공사 손실만 12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해외 여행 금지 및 각국의 봉쇄 정책과 여행객 급감으로 미국의 항공업계가 '셧다운'에 처했습니다.

미국 항공업계 단체인 '에어라인 포 아메리카'는 주요 항공사 비행기 중 거의 50%인 3,000대가 하늘을 날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에도 기내 좌석의 10% 정도 예약이 되지 못한 채 운항되고 있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발표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들은 최근 불과 한 달 사이에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조2천여억 원이 넘는 손실을 보았습니다. 

CNN은 6월에 예정된 항공편 역시 90% 가까이취소돼 적자 행진은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것이라는 것이 업계 예측입니다. 

항공사 감원의 칼바람으로 인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이처럼 여행에 대한 수요가 0%로 수렴함으로써 현금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글로벌 항공사들이 필수 인력으로 분류되는 조종사까지 포함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위기로 인해 항공사들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되는 조종사까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웨이는 4000명의 조종사 가운데 1000명 가까이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13,000명 중 30%에게 휴직을 통보했습니다.

아메리카 항공 주가 전망의 시사점

경제적 지표의 암울한 상황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증시의 호조세는 최근 들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등의 선진국들이 경제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 19 긴급 사태를 해제했고 영국은 6월달에 대부분의 소매업종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축구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등 산업에 대한 규제를 서서히 완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약업체 노바백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 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에 백신의 안정성과 면역 반응 등을 판단하여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것입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이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에 따라 경기 민감주들의 주가가 회복될 시기가 판단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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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