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주가 전망 재정비 후 비상하는 항공주

안녕하세요. 돈이 일하게 하자입니다. 

오늘은 제주항공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항공 주가의 현재 전망

제주항공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

제주항공 주가의 현재 전망은 5월 20일에 전일 대비 12.99%로 가파르게 상승하여 2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5월 한달 간 거래비중을 보면 개인이 전체 거래량의 80.55%를 기록하여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관은 10.8%, 외국인은 7.36%의 거래참여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5월 셋째 주의 거래비중은 개인이 75.82%, 기관이 16.81%, 외국인은 6.47%를 기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분기에 비해 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 증가율이 감소하여 퀀트 재무 점수 10.5점을 받아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부채비율의 증가, 유동비율의 감소, 그리고 실적 안정성의 감소에 따라 안정성 종합 점수도 하락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ROA, ROE,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큰 타격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주가의 기대되는 전망

 제주항공 주가가 기대되는 요인은 이스타 항공의 인수입니다.

코로나 19가 막 터지기 시작했을 때,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추진 중인 국외기업 결합심사가 지연되면서 인수시기를 확정 짓지는 못했습니다. 

정부는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의 인수를 완료하면 1,700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기로 했지만 이스타 항공이 청산하지 못한 비용이 어마어마 하므로 인수합병 시 제주항공이 떠안아야 하는 점은 제주항공으로서 꽤 큰 부담입니다. 1,70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이스타항공의 경영정상화가 쉽지 않으리라는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 예측입니다

이스타 항공이 경영의지를 계속해서 밝히며 국토교통부의 신규 운수권 배분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의 밀린 금품을 청산할 의지가 있는지가 인수합병의 큰 걸림돌일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주가의 기대되는 전망

제주항공 주가가 기대되는 요인은 재정비 후 비상하는 항공 주들입니다.

제주항공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업계가 본격적으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6월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국제선 노선을 일부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항공은 경영회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항공 전문가인 김이배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김이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씨큐러스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으로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를 격파할 수문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요건에 제주항공이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현금 유동성에도 기름이 부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요건의 총차입금 5,000억 원을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 2곳이 충족하면서 기안 지금 지원을 통해 LCC 산업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예측입니다.

제주항공 주가 전망 시사점

제주항공은 LCC 회사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회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정대로 이스타 항공까지 인수 합병하게 되면 더욱 더 몸집은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업계의 장기적인 침체가 몸집을 불린 제주항공이 용수철

처럼 튀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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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