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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 물산 주가 전망 코로나 19로 인해 동반효과를 누리는 건설주

안녕하세요. 돈이 일하게 하자입니다. 

오늘은 '삼성 물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물산 주가 전망 현재 주가 전망

삼성 물산이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삼성물산이 6월 16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일 대비 8.93% 상승한 12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최근 7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17,891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60,470주를 순매도 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가는 0.44% 하락했습니다.

주체별 매매동향

지난 한달의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7,004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18,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3%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물산 건설주의 주가 흐름

주요 건설사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삼성물산 주가는 16일 마감을 10.71% 뛴 12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안섬엔지니어링 주가는 5.65% 상승한 12,15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6.06% 오른 33,25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최근 증시에서 유동성 대량 공급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이어져 건설주 저평가가 해소되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다만, 각종 악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양 호조와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세 지속 전망에 무게가 쏠리면서 상승을 일어냈지만 최근 북한 리스크, 부동산 추가 규제 등의 새로운 우려 요인들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건설주의 저평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코스피 건설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78배를 가리켰습니다. 코스피 전체 PER는 24.5배로 큰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전체 업종 중에서도 은행(4.76배)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로 보더라도 코스피가 0.88배인 반면 건설업은 0.6배로 격차가 있었습니다. PER와 PBR은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로, 이 수치가 낮으면 그만큼 시장에서 저평가됐다는 의미입니다.

건설주의 저평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내달 말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와 더불어 추가 부동산 대책 관련 불확실성, 저유가에 따른 해외수주 감소 우려 등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하방요인들이 산적했었습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건설주가 주목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에서는 대규모 유동성이 이끄는 순환매 장세에서 뒤늦게나마 건설주가 주목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부동산 추가 대책에도 불구하고 연내 분양물량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대북리스크도 건설주에 추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되기 어렵다는 전망에서 입니다.

박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분양시장 호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해외수주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이 새롭게 열리면서 양호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많은 업종들이 이미 밸류에이션 부담이 따르는 수준에 도달했고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건설, 철강 등 전통적인 산업재에서 과도하게 싼 종목들이 오를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건설주 현금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그간 분양 증가 등으로 쌓인 현금흐름을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보면 건설주 주가는 건설사의 투자 전략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 건설사들이 현재 돈을 잘 벌고 있지만 전통적인 성장전략 외에 다른 성장논리로 성장이 가능할 것인지를 시장이 지켜보고 있다"며 "최근 GS건설이 데이터 사업에 나선다고 하니 주가가 크게 뛴 것은 그만큼 시장이 투자의 퀄리티를 본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 물산 우 주가상승의 다른 원인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입니다.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급등에 따른 보유 지분 가치가 주목받으며 16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10% 급등의 원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유 지분 가치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43.44%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최근 SK가 SK바이오팜 상장을 앞두고 100% 지분을 보유했기때문에 크게 오른 것처럼 삼성물산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삼성 물산 미래 주가 전망

삼성물산의 본업인 건설업도 재건축 기대등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어 주가 하방 지지력은 튼튼한 편입니다.


다만,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인한 과도한 상승분이 있으므로 기다렸다가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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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