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SPY 외 2종 사람 성향별 종목 추천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 주식 종합주가지수 S&P 즉, 주식회사 미국을 한번에 사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SPY ETF'라는 상품을 많이 추천합니다.

S&P500을 추종하는 ETF에는 대표적으로 3개(SPY, IVV, VOO)가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는 각 상품안에 어떤 기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SPY ETF'에는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부터 OS운영체제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Berkshire Hathaway, JPMorgan, Facebook 등 총 506개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IVV ETF', 'VOO ETF'도 애플부터 Visa 등 그림을 자세히 보시게 되면 기업에 투자하는 비율까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Y, IVV, VOO의 가장 큰 차이는 자산운용사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PY ETF'의 상품명은 'SPDR S&P500 ETF' 입니다. SPDR이라는 브랜드는 State Street Coperation 이라는 회사가 운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 예시를 보자면 미래에셋대우에서 만든 ETF의 브랜드 명은 'TIGER'입니다. 그래서 TIGER200, TIGER 배당성장 등 상품에 'TIGER'가 붙어 있으면 미래에셋대우에서 운용하는 ETF 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만든 ETF는 KODEX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구요.

마찬가지로 iShare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으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락(Blackrock)이라는 회사가 운용하는 종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Vanguard는 Vanguard 그룹에서 만든 브랜드이고 이게 붙어있다면 Vanguard 그룹이 만들고 운용하는 ETF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3개 상품 모두 S&P500 인덱스를 추종하구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종목을 선택할때, 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2008년 이전의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 금융위기 때 주가가 어땠는지, 그 위기를 겪고 극복해낸 종목이기에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운용보수 차이점

'SPY ETF' : 연 0.09%

'IVV ETF' : 연 0.04%

'VOO ETF' : 연 0.04%

3개 중에서는 'SPY ETF'가 연 0.09%로 가장 운용보수가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 것이지 1년에 0.09%면 다른 ETF와 비교했을때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용수수료가 더 저렴한 IVV, VOO 같은 상품이 있는데 왜 굳이 사람들이 'SPY ETF'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거래량" 입니다.

결국 'ETF'도 하나의 상품으로서 거래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이왕이면, 상품이 잘 팔리고 사기도 쉬운 상품이 거래에 훨씬 용이하겠죠??

상승장에서는 3종 전부 잘 거래가 되지만, 하락장에서는 IVV, VOO보다는 SPY ETF가 훨씬 더 팔고 사기가 쉽다는 점을 주의깊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내가 이 상품을 팔 때 거래가 활발했으면 좋겠어"

1. 팔때(살때)를 생각한다면 SPY>IVV>VOO

"나는 이 상품을 장기적으로 모아갈꺼야" 그리고 "복리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어"

2. 운용보수만 생각한다면 IVV=VOO>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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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