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주가 전망 다이노나 합병하는 바이오주

안녕하세요. 돈이일하게하자입니다.

오늘은 '금호에이치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호에이치티 주가 현재 전망

금호에이치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호에이치티 주가가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관계사 다이노나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호에이치티는 2020년 11월 30일 합병 추진을 위한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티는 1월 27일 공시를 통해 금호에이치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다이노나가 보유한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결합을 통해 바이오 혁신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가는 상한가인 3,315원으로 치솟았습니다.

다이노나의 모회사인 에스맥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합병 기일은 오는 2021년 8월 21일이고, 이를 위한 주주총회는 6월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합병비율은 금호에이치티 대 다이노나가 각각 1대 1.7390213이며, 피합병법인 다이노나는 소멸합니다. 주당 평가액은 2391원, 4158원 수준입니다.

에스맥 측은 "경영 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에이치티 주가 전망_다이노나의 현재

금호에이치티 주가상승의 원인인 다이노나를 보겠습니다. 

다이노나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진단 키트(RD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발혔습니다.

앞서 다이노나는 지난 9월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에서 항원항체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수출처를 확보하겠다"며 "미 FDA(식품의약국)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 긴급 사용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이노나는 자체 개발 항체 신약 'DNP002'가 원숭이 대상 비임상 시험에서 코로나19로 발발하는 호중구 증가증(Neutrophilia)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다이노나는 DNP002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근(이하 ARDS)에 대한 효능확인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고형암 대상 임상 1상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다이노나의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사망 사례들이 대부분 ARDS에 의한 것이라는 학계 연구 결과로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ARDS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호중구가 폐에 집중적으로 침윤돼 발생하는 과잉 활성화가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국 난카이대학교 차오슈에타오 교수가 학술치 '네이처 리뷰 면역학'에 기고한 '코로나19의 면역병리 학과 치료'라는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15%내외가 중증 폐렴으로, 5%가 ARDS 등으로 이어진다고 전했습니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이번 시험의 긍정적인 결과가 사람이 속한 영장류에서 나와 사람에게도 신속한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며 "전 세계에서 이론적인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 만큼, DNP002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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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점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냐 아니냐의 차이다.